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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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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면장군 유적지 2024년 1월 6일 김면 장군 유적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하다가 순국한 송암(松庵) 김면(金沔, 1541~1593) 장군의 묘소, 신도비, 사당 도암사, 도암재, 그리고 도암서당으로 이루어진 사적지이다. 김면 장군 유적은 고령군 쌍림면 고곡리 칠등마을에서 북쪽으로 500m 떨어진 곳에 있다
개실마을 2024년 1월 6일 경북 고령군에는 마을의 80%가 한옥인 개실마을이 있다. 조선시대 영남 사림학파의 문충공 점필재 김종직 선생 후손인 일선 김씨 60여가구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무오사화 때 화를 면한 김 선생의 후손들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350년 넘게 종가의 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마을을 잘 보존하여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다.
대가야생활촌 2024년 1월 6일 지산동 고분군을 답사한 후 궁금하던 대가야생활촌으로 향한다. 대가야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는 대가야생활촌은 2019년에 개장을 하였으니 고령에 땅에 발을 디딘 것은 그전 이였나 보다, 대가야생활촌은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신남로 81에 위치하고 있다.
왕릉전시관. 지산군고분군 2024년 1월 11일 대가야역사관에서 순장에 대하여 어느정도 지식을 습득하였는데, 왕릉전시관은 2000년 우리나라 최초로 확인된 최대 규모의 대가야시대 순장무덤인 지산리 44호 무덤내부를 실물 크기로 리얼하게 복원, 재현하여 놓았다. 왕릉전시관을 관람한후 지산리고분군을 돌아 보기로 한다.
대가야 박물관 2024년 1월 6일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역사관. 대가야왕릉전시관. 우륵발물관으로 나누는데, 먼저 우륵박물관부터 관람한 후 대가야 역사관이 있는 대가야박물관에 왔다. 대가야역사관은 지산동 고분군의 앞에 자리 잡고 있으며, 대가야를 중심으로 한 고령의 선사시대부터 근대의 유적과 유물, 대가야의 성립부터 멸망까지의 발자취를 도표와 각종 유물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203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우륵박물관 2024년 1월 6일 우리나라 대표적 현악기인 가야금을 창제한 악성 우륵의 업적을 기리는 `우륵박물관'을 관람한다. 우륵박물관은 우리나라에 단 하나밖에 없는 가야금 전문박물관이다. 박연, 왕산악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가야금을 창제한 우륵 선생의 생애와 음악을 입체적으로 조명해 놨다. 위치는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가야금길 98에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 다.
장기리 암각화 2024년 1월 6일 대가야읍에서 회천을 가로지르는 광주대구고속도로가 지나가는 회천대교 밑을 지나면 장기리 알터 마을이 나오고, 그뒤로 회천로 양옆으로 고령개진농공단지 가 이어진다. 장기리암각화는 농공단지 초입 알터마을에 있는데, 언덕 경사진면에 청동기에서 초기 철기시대의 암각화. `장기리암각화`가 있다.
도동서원 2024년 1월 6일 도동서원은 2019년 7월 6일 다른 서원 8곳과 함께 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는 소식에 단숨에 달려 간 곳이다. 오늘은 고령읍에 산재되어 있는 관광지를 관람하기전, 고령에서 얼마 안떨어져 있는 도동서원을 다시하번 답사하기로 한다. 그당시 현풍에서 길이 좋지 않은 다람재 고갯길을 넘어 갔는데, 오늘은 개통된 도동서원터널을 통과하여 수월하게 왔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싶다면 다람재에서 도동서원과 낙동강을 굽어 보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