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마실길 1~3코스 탐방 완료후 새맘금전시장을 관람한다. 새맘금 방조제 가 2010년 4월 27일 준공된 후, 방조제를 따라 구경간적이 벌써 10여년이 넘었으니 세월은 참 빨리도 흘러 간다.
새만금의 유래는 김제만경평야를 일컬어왔던 금만(金萬)을 말을 바꾸어 만금(萬金)에 새롭다는 새 자를 붙여 새만금으로 명명한 것에서 비롯된다. 즉 김제만경평야와 같은 새로운 광활한 땅이 만들어 진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단다.1987년 12월 10일노태우 전직 대통령이 새만금사업을 최우선 사업으로 선정하여 임기 내 이룩하겠다 고 선거공약으로 발표하여 국책사업으로 추진되었다.새만금 방조제에 대하여 새만금간척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건설된 방조제로, 1991년 11월 16일 착공한 후 19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0년 4월 27일 준공하였다.방조제와 간척지 조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약 2조 9,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여되었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어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한 찬반 논란이 빚어지면서 물막이 공사를 남겨둔 시점에서 공사가 2차례 중지되기도 하였다.새만금방조제의 길이는 33.9km, 평균 바닥 폭 290m(최대 535m), 평균 높이 36m(최대 54m)로, 세계 최장 방조제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주다치 방조제(32.5km)보다 1.4km 더 길다. 방조제 건설로 인하여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공유수면의 401㎢(토지 283㎢, 담수호 118㎢)가 육지로 바뀌었는데 이는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이르는 면적이다.간척지 조성으로 인하여 한국 국토 면적은 10만 140㎢에서 10만 541㎢로 0.4% 늘었다. 행정구역상 간척지 면적은 군산시 71.1%, 부안군 15.7%, 김제시 13.2%를 차지한다.선유도 전경비응항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