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박물관

2021년 4월 18일 

"다볕에 담긴 삶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의 함양박물관을 관람한다.

함양박물관은 상림과 최치원 역사공원 주변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함양박물관은 함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공간으로 요산요수의 물. 바람을 간직한 자연 천년의 숲, 유네스코 세계유산 함양 남계서원, 함양 화림동 거연정(명승 제86호) 일원을 담고 있다.

예로부터 `우함양 좌안동`이라하여 선비정신이 깃든 다양한 누정문화와 그 문화를 계승하고 실천하는 함양사람들의 정신과 포근하면서도 은은한 함양 땅을 터전으로 한 사람들의 역사와 삶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설전시관은 3층으로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테마별로 구분하여 소개하며,

특히 함양의 유적지에서 발굴된 유물과 `우함양 좌안동`의 선비의 고장이라 불리던 함양의 인물과 관련된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함양 상백리 고분군에서 출토 된 삼국시대의 철제갑옷이다.

함양 황곡리 유적에서 출토 된 청동거울

함양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빗바랜 옛 사진! 우리는 이렇게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