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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행

곡성 세계장미축제

2022년 5월 24일

2014년 5월 25일 마눌과 이곳 기차마을을 관광하였는데, 오늘은 형아들과 짬을 내서 둘러 보기로 한다.

일제히 꽃문을 연 1,004종의 장미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봄의 페스티벌! 매 년 5월, 수억만 송이의 장미가 향연을 이루는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곡성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개최되었다. 평상시 쉽게 볼 수 없는 전 세계 명품 장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회로 열흘 이상 이어지는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6일까지이다. 축제장은 늘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즐길거리가 가득하며 75,000㎡를 가득 채운 장미향 속으로 들어간다. 

 

구 곡성역은 전라선로의 역사로 1933년에 건립되었으며 등록된 간이역중 규모가 큰편에 속하며., 1933년 10월 15일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하였다. 1999년 전라선 복선화로 곡성역이 신축이전하면서 폐역되었다. 지붕형태는 박공이 양쪽에 설치되었으며, 전면은 입구에 배면는 사무실쪽에 배치되어 있다. 구조는 목조에 맞배지붕으로 2001년 등록전 보수시 지붕재료와 벽체 일부가 변형되었다. 내부에는 난방시설이 대합실과 사무실 사이에 위치하며 굴뚝이 지붕위에 조적되어 있다.
곡성 가차마을 안내도
대합실을 나서면 철지난 기차가 보이며,
미니기차도 탈수 있다.
장미공원으로 들어 가 보자.
장미의 향연이 펼쳐지는 중앙광장 1004장미공원.  봄 장미는 5월에, 가을 장미는 9월에 피는데 이때 장미공원을 방문하면 화려한 자태의 장미를 만날 수 있다.  수억만 송이 장미로 뒤덮인 곡성세계장미축제의 메인 플레이스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이 제일 혼잡한곳으로 사진한번 찍기가........
베티 플라이어
펠로우십
소프트 메이디랜드
사보이 호텔
장미성이라고 이름 붙여진 전망대로 올라 가 본다.
‘황금장미를 찾아라‘는 특정 공간을 가득 채운 수만 송이 장미 속에서 특별한 표식을 가진 단 한 송이의 황금장미를 찾는 이벤트다.  황금장미를 찾은 사람은 그 자리에서 순금 1돈을 받을 수 있다.
기차마을에서는 하루 여섯 차례 하얀 연기를 내품으며 달리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다. 증기기관차는 섬진강을 따라 왕복 20km를 1시간 동안 달린다.
코로나19 탓에 중단했던 세계장미축제를 3년 만에 재개해서 그런가 많은 사람들이 꽃구경을 왔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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