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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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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용과학관 2024년 2월 29일 지구가 태양 둘레를 도는 것이라고 인류 중 처음 알아낸 사람은 2,300년 전 고대 그리스 천문학자인 아리스타르코스 였으며, 그후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등으로 알고 있어지만, 우리나라에도 지구자전을 주장하셨던 분이 계신다. 조선시대의 과학사상가이자 실학자인 담헌 홍대용선생이다. 담헌 홍대용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2014년에 담헌선생 생가지 근처에 개관한 과학관 `천안홍대용과학관`을 관람하기로 합니다. 홍대용과학관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장산서길 113에 위치하고 있다.
조병옥박사 생가 2024년 2월 29일 유관순열사 생가지에서 유관로를 따라 만화교차로 방향 약 1km 정도 가면 조병옥박사 생가지가 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길 249에 위치하고 있으며, 항일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건국 및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큰 업적을 남긴 유석 조병옥 박사. 그가 태어나고 자란 곳인 병천면 용두리에 생가 가 있다.
유관순열사 기념관 2024년 2월 29일 105년 전인 1919년 3월 1일 전국 곳곳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대한 독립 만세'가 울려 퍼졌다. 우리 민족이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고 만방에 독립을 선언한 날이다. 많은 분들이 대한독립만세운동에 참여 했습니다. 그중 '나라를 위해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유일한 나의 슬픔이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기념관을 답사하러 왔습니다.
독립기념관 2024년 2월 29일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 독립기념관에 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길이 후대에 전하고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관으로, 한 나라가 민족 독립을 이루기까지의 역사적 사실과 위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자료 · 유물 등을 전시하는 기념관으로 옛 기록과 유물 · 유적을 통해 민족의 문화적인 번영과 국난 극복의 역사를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순국선열의 나라사랑을 다시금 배우는 자리가 되는 곳이다. 올해는 독립선언 10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외암 민속마을 2024년 2월 29일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외암민속마을’을 답사를 한다. 외암민속마을은 전통 가옥과 건축물들이 잘 보존돼 있어 역사가 살아 있는 박물관으로도 불린다. 500년 전 예안 이씨 일가가 이주한 후 형성된 전통 마을로, 60여 가구의 주민들이 지금껏 전통을 지키며 거주하고 있다. 조선후기 충청지방 양반집과 초가 등이 잘 보존된 이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 주요민속문화재(제236호)로 지정되어있다.
명재고택 2023년 12월 29일 노성 궐리사에서 마을 골목길 언덕 넘어 400여m를 걸어 가면, 조선중기 호서지방의 대표적인 양반가옥으로 전형적인 상류층의 산림집 명재고택이 나온다. 위치는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있는 조선 숙종때 학자 명재 윤증이 건축하였다는 고택이다. 한때 방송에서 항아리가 엄청 많이 있는 집으로, 고택과 어우러진 항아리 풍경이 눈에 선하게 그려져 찾아간적이 있는 곳이다.
노성 궐리사 2023년 12월 29일 노성 궐리사는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294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좌측 언덕넘어 명재고택과 이웃하고 있었 관람하기로 한다. 조선후기 공자의 영정을 봉안한 영당으로, 궐리사는 공자가 성장한 ‘궐리촌’이라는 명칭에서 유래된 것으로, 국내에는 오산과 노성 두 곳 뿐이란다. 1978년 12월 30일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국립공주박물관 2023년 12월 29일 이른아침 공산성과 무령왕릉 왕릉원을 관람한 후, 백제 25대 왕이었던 무령왕과 왕비의 능에서 출토된 108종 4600여 점의 유물이 모여 있는 국립공주박물관을 관람하기로 한다. 국립공주박물관 입장은 무덤 속으로 들어간다는 흥미로운 생각을 하면서 관람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