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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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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벽루와 강정리 근대한옥 2024년 11월 15일임실 관촌면 방수리에서 진안 마령면 강정리까지는 10km의 섬진강 물길이 감입곡류 물돌이동으로 7번이나 휘돌아 흐르는 험애 지형이다. 그 섬진강 상류지역인 진안 마령면 강정리 강변에 있는 정자 쌍벽루(雙碧樓)와 강정리 근대한옥을 관람한다.
진안 수선루 2024년 11월 9일 진안 서남쪽 섬진강과 세동천이 만나 크게 만곡을 이루는 강변 옆에 섬진강의 상류 진안군 마령면에 있는 `수선루`는 1686년 숙종 임금 때 연안 송 씨 4형제 네 분이 부모님께서 친구분들과 바둑도 두시고 신선처럼 노닐 수 있도록 지어놓은 2층 누각 목조 건물이다.
장수향교 2024년 9월 6일 장수향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이겨낸 건축물로 온전히 보존돼 있어 조선 전기 향교의 형태를 잘 나타내주고 있다. 조선 태종 7년(1407년)에 건립되었던 것을 세종 23년(1442년) 읍내리 현 위치로 옮긴 것으로 창건 당시 건물 양식대로 보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향교다. 향교의 대성전은 지어진지 600년이 넘어 보물 제282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논개사당 의암사 2024년 9월 6일장수는 임진왜란 때 경남 진주 촉석루에서 왜장을 껴안고 남강에 몸을 던진 논개의 고향이기도 하다. 논개가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 주촌에는 생가와 동상이 조성돼 있고, 장수읍에는 논개의 영정을 모신 사당(의암사)이 자리하고 있다. 논개 사당인 의암사 바로 아래가 의암호인데, 논개 사당에 오르면 멋진 의암호와 팔공산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장수 덕산계곡 2024년 9월 6일빨치산 500명이 모여 1년 만에 목욕을 했다고 하는 덕산계곡의 용소를 찾아간다. 전북 장수의 덕산계곡은 장수군의 군립공원인 장안산에서 발원한 계곡으로 법년동에서 시작해 밀목치를 지나 장수로 흘러 들어간다.
의암 주논개 생가지 2024년 9월 6일전북 장수는 임진왜란 당시 연약한 여자의 몸으로 왜장을 껴안고 진주 남강에 투신해 순국한 의암 주논개가 태어난 곳이다. 논개는 진주 기생으로 잘못 알려져 왔지만, 사실은 기생으로 위장해서 순절한 열녀다. 아버지인 서당훈장 주달문씨와 어머니 밀양박씨 사이에서 외동딸로 태어났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의암로 558에 '논개 생가지'가 있다.
함라마을 삼부자집 2024년 7월 6일호남가의 한 대목을 보면  `풍속은 화순이요 인심은 함열인디, 기초는 무주허고 서해는 영광이라.` 라고 호남의 여러 지명을 넣어 만든 가사가 있습니다. 옛날에 인심이 얼마나 좋았으면 그러겠습니까 이 마을 삼부자는 돈만 많이 번 게 아니라 돈을 쓸 줄 알아 베푸는 데 인색하지 않았으며, 보릿고개나 흉년이 들면 전국 걸인들이 모여들고 소작거리 없는 소작인들은 겨울에 함열로 몰려들었답니다. 이들 삼부자는 이들을 내치지 않고 기꺼이 거두어 들였다. 인심은 함열, 만민이 함열하는 소리가 들린다는 말은 괜히 나온 말이 아니었답니다. 그러나 일제시대 때 함열이 함라라고 지명이 바뀌었는데 아직도 지명을 함라라고 쓰는것이 아쉬운 대목이다.
입점리 고분 2024년 7월 6일입점리고분은 1986년 봄에 입점리 새터마을에 사는 학생이 칡을 캐던 중 우연히 무덤을 발견하고 안으로 들어가 금동제관모 등 내부에 있는 유물들을 발견하여 당국에 신고함으로써 알려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고분길 80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장료 주차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