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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화진포 해양박물관

2025년 7월 29일

해안가라는 지리적 특징을 갖고 있는 만큼 이곳 화진포에서는 화진포 해양박물관을 통해 고성 앞바다에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생생하게 접해볼 수 있다. 패류동과 수족관동으로 구성된 화진포 해양박물관에서는 해양 생태 전시 관람부터 디지털 체험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화진포길 412에 위치하고 있다.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박물관의 입장료는 어른은 5000원, 65세 이상은 2500원, 청소년·군인 4000원, 어린이는 3000원이고, 단체는 할인 적용을 받는다. 주차비 무료.
먼저 박물관 좌측의 패류동(패류박물관)으로 진입해 관람을 시작한다. 다양한 해양 생물 표본 마련되어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1만여 가지의 패류를 첨단 디지털 방식으로 보여주는 패류동의 ‘패류와 만나다’(인트로)를 주제로 한 1층이다.
패류의 진화와 생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를 비롯해 고성 바닷속 풍경을 배경삼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여러 곳에 있다.
복족류·이매패류·패류정원·두족류·아름다운 패각과 함께 세계의 패류(아웃트로)로 나눠 연체동물·진주·암모나이트·앵무조개·갑오징어 등 동해안의 다양한 패류들을 볼 수 있다.
2층에서는 ‘바닷속 정원’이란 주제로 차별화된 체험과 참여 콘텐츠로 구성됐다.
디지털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통해 가리비, 전복, 문어의 생존법을 체험할 수 있고 바다의 보석이라 불리는 진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도 있다.
데칼코마니 조개 등의 디지털·영상 체험시설을 이용하여 폐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3층에는 카페·루프탑·수유실이 있어 더위에 잠시 재충전을 한 후 다음 관람을 이어 간다.
수족관동으로 가는 연결다리(옥상)에 들어서면 화진포호수와 화진포 해변을 동시에 조망하며 벤치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1971년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된 화진포는 72만평, 호안선 길이는 16㎞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의 석호다. 호수 주위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까지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예로부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화진포는 조선시대 이중환의 택리지에 한자 울 ‘명’자와 모래 ‘사’자를 써 ‘명사’라는 말로 기록돼 있기도 하다.
연결다리를 따라 넘어간 수족관동에서는 화진포의 독특한 생태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성의 대표 어종 전시와 고대 생물 3D 애니메이션, 디지털 스케치, 터널형 수조 등을 통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수족관동 2층으로 내려가면 생명이 조화롭게 움트는 화진포, 고성의 해양 생물을 경험하게 해주는 ‘조화의 바다’, 깊은 바다의 노래를 전해주는 ‘심연의 여행’, 함께 만드는 디지털 벽화인 ‘신비의 바다’, 화진포의 해변 등 6개의 소형 수족관에서 바다속 체험을 실감케 해 준다.
1층으로 내려오면 물고기의 비밀을 간직한 ‘신기한 이야기’를 시작된다.
수족관동(어류전시관)에는 245t의 용량을 담은 수족관 11개에 명태 전용관을 비롯해 방어·황어·돔·연어·전어·숭어·가자미·성대·횟대·삼세기·도다리·노래미·가오리·볼락·새우 등 40~60여종 2000여마리의 바다생물이 실제 살고 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잊혀진 해양식물을 보여줄 ‘잃어버린 바다’, 군무를 이루는 물고기, 바다숲의 생물들을 나타내는 ‘생명의 터전’, 함께 꾸는 꿈을 표현할 ‘소원의 바다’ 등 소형(3개)·대형커브(1개)·대형터널(1개) 등의 5개 수족관과 동해의 사시사철을 보여주는 ‘스크린’을 통해 해양 이야기가 펼쳐지고, 대형터널수족관을 통과하며 관람을 마치게 된다.
화진포 해양박물관은 고성지역 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있는 생물이 중점 전시돼 있는 것이 특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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