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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산행

내변산

* 산행일자 : 2021년 11월 15일

* 산행구간 : 내변산탐방지원센터-인장바위-세봉-관음봉-재백이고개-직소폭포-내변산탐방지원센터

* 산행거리 : 9. 17km

* 산행시간 : 3시간 40분

 

내변산탐방지원센터다. 약 11년전에 탐방한 후 오늘 또 다시 이곳에 다시 와 본다.
오늘은 탐방센터에서 50여미터 오르면 좌측으로 인장바위를 거쳐 가마터삼거리로 돌아서 세봉으로 가는 탐방로를 이용해보기로 한다.
거대한 인장바위 옆사면을 지나면 전망터 앞에 나타나는 바위절벽위로 천총산이 보인다.
가마터삼거리 갈림길에서 세봉삼거리갈림길로 방향을 잡고,
오르다 보며는 확트인 전망터가 나오는데, 전망터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부안저수지를 감싼 물안개다.
저 멀리 의상봉이 아스라히 보인다.
좌측 두번째 봉이 세봉삼거리며, 우측으로 세봉과 관음봉이 보인다.
세봉갈림길삼거리 전망처에서 바라보는 전경.
가마터삼거리에서 세봉갈림길로 올라 오는 등로의 전경을 세봉갈림길에서 바라본다.
세봉갈림길에서 바라보는 세봉의 전경.
세봉삼거리
세봉정상의 모습
변산 8경 중 제3경 `소사모종` 관음봉 아래에 곰소만의 푸른바다를 내려다보며 자리하고 있는 천년고찰 내소사, 경내에는 아름들이 나무들이 빽빽히 들어차 있고 해질 무렵 어둠을 뚫고 고즈닉한 산사에서 울려 퍼지는 저녁 종소리에 신비로운 정경을 제3경으로 친다.
내소사 곰소만 관음봉을 한 가슴에 담는다.
관음봉으로 가면서 절벽아래에 있는 내소사를 바라본다.
관음봉 정상의 모습이다.
관음봉정상에서 바라보는 재백이쪽의 전경.
관음봉정상에서 바라보는 곰소만의 전경. 아침안개로 선명한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곰소만을 바라보고 내소사 뒷편에 우뚝 솟아 있는 관음봉(424m)은 변산면, 진서면, 상서면 등 3면 경계에 세봉과 함께 솟아 있는 바위산이다. 서쪽은 망포대, 신선암 줄기가, 동쪽은 옥녀봉 줄기가 역시 곰소만 쪽으로 뻗어내려 곰소만을 북쪽으로 함께 에워싸고 있는 모습이다. 그 남쪽 기슭에 품고 있는 고찰 내소사에서 바라보면 동서북에서 에워싸 아늑하고 포근한 맛을 준다. 관음봉은 동쪽의 세봉과 함께 능가산, 봉래산이라고도 부르며 지금도 내소사 일주문에는 '능가산내소사'란 현판이 걸려있다
관음봉의 바위지역의 옆사면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은 관음봉삼거리 가 나온다. 이곳에서 재배이삼거리로 간다.
재백이삼거리로 가면서 전망처에서 뒤돌아 바라보는 관음봉의 전경.
마당바위에서 `웅연조대`라는 곰소만을 바라본다. 줄포에서 시작하여 곰소를 지나는 서해바다의 정경 곰소만에 떠있는 어선들과 또 어선에서 밝혀내는 야등이 물에 어리는 장관과 어부들이 낚시대를 들러매고 청량가를 부르는 경치를 웅연조대라 한단다.
재백이삼거리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직소폭포까지 1.5km다.
봉래구곡중 제2곡인 직소폭포
봉래구곡중 제3곡인 분옥담
봉래구곡중 제4곡인 선녀탕
직소보와 전방에 보이는 바위봉이 선인봉이다.
봉래구곡중 제5곡인 봉래곡. 암각은 바위좌측으로 비슷틈히 새겨져 있다.
우측으로 인장바위를 바라보며 가을 끝자락인 내변산을 둘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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