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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산행

산청 대봉산

* 산행일자 : 2022년 3월 11일

* 산행구간 : 빼빼재(원통재)-감투산-대봉산-대봉산천왕봉-빼빼재

* 산행거리 : 11.91km

* 산행시간 : 4시간 20분

 

산청 대봉산은 2011년 2월 경 마눌과 대봉산정상까지 갔다 온 곳이다. 오늘은 대봉산천왕봉까지 다녀 오기로 한다.

 

빼빼재(원통재)모습.
산행안내도
빼빼재에서 대봉산천왕봉까지 5.5km이며 중간갈림길에서 대봉산정상까지 300m를 왕복하여야 하며, 1000m가 넘는 고봉을 오르내림을 하며 가야 하는 구간으로 왠만한 체력으로는 버거운 산행지다. 차량회수 차 왕복을 하여야 하는데 걱정이 앞선다.
빼빼재에서 감투산까지 약 1km를 치고 올라 가야 한다.
빼빼재에서 1.5km지점에 있는 원티재 즉 이곳이 원 원통재다.
두번째 지소마을갈림길
대봉산갈림길. 전에는 대봉산을 계관봉이라고 하였다.
아직도 이정표는 고치지 않음.
대봉산정상석은 정상으로 오르기전에 설치되어 있다. 바위지역으로 이루어진 대봉산정상은 위험하여 이곳에 정상석을 설치하였는데, 아직도 계관봉이라고 써있는 정상석 뒤로 대봉산 천왕봉이 보인다.
대봉산정상은 아직도 등산로가 위험하다.
대봉산정상에서 천왕봉으로 가는 지름길 중간에 수령 1,000년의 철쭉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지소마을갈림길
천왕봉에 노란색 모노레일카 가 밑으로 내려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1228m 대봉산천왕봉의 모습이다. 경상남도 함양군의 병곡면 원산리, 광평리, 다곡리 일대에 걸쳐있는 산으로, 덕유산에서 영취산을 거쳐 솟아 오른 백운산이 동쪽으로 뻗은 맥이다. 조선시대 안의와 함양의 경계를 남북으로 가르는 산줄기였다. 대봉산은 과거 괘관산이라 불렸으나, 큰 인물이 날 수 있도록 산이름을 정비했다. 주봉인 천황봉은 천왕봉, 괘관봉은 계관봉으로 각각 개칭되었다. 대봉산은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백운산의 동쪽 지맥선상으로 소백산맥의 줄기를 형성하고 있다.
대봉산 소원바위 뒤로 짚라인도 보이고,
국내 최장·최고도 모노레일과 짚라인으로 알려진 경남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서 대봉산천왕봉까지 능선에 설치한 모노레일이 보인다.
천완봉에서 바라보는 전위봉(1246m)과 대봉산정상 바로 우측으로 첨봉이 보인다. 다시 전위봉으로 해서 빼빼재로 되돌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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