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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산행

월아산

* 산행일자 : 2022년 7월 16일

* 산행구간 : 청곡사주차장-체육공원-월아산장군대봉-임도-질매재-월아산국사봉-질매재-돌탑-성은암-청곡사

* 산행거리 : 9. 29km

* 산행시간 : 3 시간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에 있는 산으로, 달이 떠오르는 모양을 한 산이라는 월아산은 1986년 3월 6일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달음산이라고도 한다. 해발 482m로 전통사찰인 청곡사, 두방사가 있으며, 남북 두 봉우리로 이루어지며 북쪽 봉우리를 국사봉, 남쪽 봉우리를 장군대봉이라고 부른다. 두 봉우리 사이로 떠오르는 보름달이 인근 금호지에 비치는 모습은 진주 12경중 하나로 꼽힌다.

 

 

월아산 청곡사주차장 상당히 넓은 주차장이다. 전날 거제도여행 후 이곳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고 이른시간에 월아산 등산을 시작한다. 주차비및 청곡사 입장료는 없다.
아침은 간단히 전투식량으로 해결하고 청곡사로 향한다.
청곡사일주문
청곡사일주문을 지나서 청곡사천왕문 들어가기전 우측으로 체육공원으로 올라 가는 등산로가 있다. 그곳에 있는 등산안내도.
체육공원을 지나서 두방사갈림길
돌탑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장군대장봉으로 향한다.
아마 소정상이 돌탑인가 보다.
헬기장을 지나서,
월아산장군대봉이다.
산 정상의 장군대는 예로부터 마을 주민들이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었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김덕령이 이곳에 목책성을 쌓고 본영으로 삼았다.
월아산장군대봉에서 임도를 따라 질매재로 내려간다.
질매재 건너 월아산국사봉이 보인다.
차량이 통행하는 질매재로 내려와 인증사진을 남긴다. 동물이동통로 로 등산로가 있다.
월아산국사봉이다.
질매재 동물이동통로에서
질매재에서 다시 장군대장봉으로 올라 가는 임도에서 돌탑으로 올라 가는 등로가 있다. 이정표가 없으니 확인이 필요한 곳이다.
조금 오르다 보면 정성스럽게 쌓은 돌탑군락이 나오고,
질매재에서 약 650미터 오르면 돌탑이 나온다.
돌탑에서 청곡사방향으로 내려 가다 보며는,
성은암갈림길이 나온다.
성은암의 모습
성은암에서 등산로를 따라 내려 가다 보며는 청곡사가 나오는데, 청곡사로 들어가는 길은 없다. 등산로는 주차장으로 이어지는데, 청곡사를 답사하려면 등산로를 이탈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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