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여행 용산저수지의 미르샘다리 안골태호 2022. 5. 21. 16:44 2022년 5월 14일 전북 정읍시 신정동 용산호의 수면 위를 가로지르는 총길이 642m의 ‘미르샘 다리’가 개통됐다는 뉴스를 접하고, 그동안 미루어 왔던 정읍시의 쌍화차거리와 함께 관광하기로 하고 출발을 한다. 용산저수지 옆 단풍미인한우홍보관에 주차를 하고 홍보관밑에 수면위로 건설된 데크로드를 따라 미르샘다리로 가면된다. 사진은 홍보관 옆에 `뿌리`라는 작품의 조형물로, 화강석에 새긴 자유 곡선은 가문의 뿌리를 상징하고 역사와 현재를 거울삼아 미래를 향해 번창해 나가는 의미를 조형언어로 접근하며, 중앙부의 원형구조물은 가문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한다. 란 작품설명이 있으며 작가는 박진희씨이다. 홍보관 뒤로 저수지 근처에 정읍사스토리전망대 가 있다. 미르샘 다리 조성사업은 정읍시의 새로운 관광콘텐츠 확보와 체류형 관광지 기반 구축을 위해 미르샘 분수 설치사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용산호 일대 관광인프라 구축사업 일환이란다. 미르샘 다리는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길이 642m, 폭 2m 규모로 수면 위 데크다리다. 3식의 조형물은 단풍과 구절초, 라벤더가 어우러진 구(毬)와 정읍을 상징하는 샘(井), 용산호를 의미하는 용(龍)으로 구성되었으며, 또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하면서 주야간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뒤에 배경으로 등장하는 산줄기는 내장산의 망해봉이 뾰족하게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데크로드는 미르샘다리와 연결되어 산속에도 둘레길이 조성되 한바퀴 돌도록 조성되어 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궁금하면 가보자 '전라북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봉준장군공원 과 내장산조각공원 (0) 2022.05.31 전설의 쌍화차거리 (0) 2022.05.21 혼불 문학관 (0) 2022.05.21 남원 서도역 (0) 2022.05.17 새만금 바람길 (0) 2022.05.07 '전라북도 여행' Related Articles 전봉준장군공원 과 내장산조각공원 전설의 쌍화차거리 혼불 문학관 남원 서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