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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여행

전봉준장군공원 과 내장산조각공원

2022년 5월 14일

내장산IC를 빠져나와 내장산으로 가다보면 내장저수지 우측으로 전봉준공원과 국제조각공원이 있으며, 이곳에서 몇백미터 위쪽에 내장산 서래봉탐방지원센터가 있다.

 

동학혁명을 기념해 세운 동학혁명 100년 기념탑 동학혁명은 1894년에 제폭 군민과 보국안민을 기치로 고부, 이평에서 봉기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중운동이었는데 특히 정읍은 혁명의 발원 고장으로서의 상징성이 커 이곳에 100주년 기념탑을 세웠다고한다.
동학혁명 백주년 기념탑 옆으로는 동학혁명의 주역인 전봉준, 김개남, 손화중의 동상과 함께 동학혁명의 봉기에서부터 전봉준 체포까지 과정을 평판조각으로 표현한 작품이 있다. 조각의 내용은 동학혁명을 촉발 시킨 만석보 사건을 시작으로 고부군수 조병갑과의 담판. 결의내용 전차를 위한 사발통문 작성. 동학농민군 전주성 무혈입성. 일본침략에 항거한 삼례집결 재봉기, 순창쌍치 피노리에서 전봉준 장군 피체등 6개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봉준 공원 우측으로는 아름다운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내장산 조각공원과 습지식물원, 석가원자생식물원, 자생식물원, 솔숲 오솔길등이 잘 정비되어 있는 내장산 자생식물원이 위치하고 있다.
조각공원 야외공연장
작품명 : "적2004" 수많은 시간을 통해서 축척되고 쌓아져가 생성과 소멸의 법칙을 형상화 한 작품 이란다.
작품명 `생성`으로 대지위에 힘있게 서있는 육중한 기둥을 상징화하여 대지위에서의 평온함과 희망을 표현한 거란다.
작품명 `사색` `명상희문`등 여러 작품이 있다.
또한 이곳은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마루길이 이곳 조각공원과 연계하여 조성되어 있다.
솔티마루길 입구
내장저수지가 보이고 세개의 거석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샘골의 빛`이란 작품이다.
내장저수지 둘레길과 연계하여 이곳 전봉준공원 및 조각공원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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