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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여행

부안 변산 마실길 1 코스

2022년 6월 3일

서해가 아름다운 이유는 변산이 있기 때문이란 말이 있다. 그만큼 변산반도의 해안이 아름답다는 뜻이다. 고사포, 변산 등 고운 모래로 이름깨나 날리는 해수욕장과 곰소만 등 풍요로운 갯벌, 그리고 채석강 등 기암절벽이 전북 부안의 해안을 따라 그럴싸하게 어우러져 있다. 이 같은 풍경의 보석들을 하나로 꿰고 가는 길이 있다. ‘부안 변산마실길’이다.

변산마실길 해안누리길은 모두 8개 코스로 나뉜다. ▲1코스(조개미 패총길 새만금전시관~송포 5㎞) ▲2코스(노루목 상사화길 송포~성천 6㎞) ▲3코스(적벽강 노을길 성천~격포항 7㎞) ▲4코스(해넘이 솔섬길 격포항~솔섬 5㎞) ▲5코스(모항갯벌 체험길 솔섬~모항갯벌체험장 9㎞) ▲6코스(쌍계재 아홉구비길 모항갯벌체험장~왕포 11㎞) ▲7코스(곰소 소금밭길 왕포~곰소염전 12㎞) ▲8코스(청자골 자연생태길 곰소염전~부안자연생태공원 11㎞)등 이상 해안누리길이다. 이중 오늘 새만금방조제~격포항 18㎞를 즉 3개의 코스를 걸어 보기로 한다.

 

부안 변산마실길 1코스 시작점은 새맘금홍보관에서 시작하는데, 만약 늦께 도착하면 주차장 출입문을 닫을 수가 있으니 현재 새맘금박물관 공사장 앞 주변에 주차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것이다. 사진은 검정고무신이 반겨주는 1코스 입구이다.
1코스 둘레길 입구에서 부터 활짝 핀 `샤스타데이지`란 꽃이 반겨 준다.
마실길에서 바라보는 새맘금방조제
`대항리 패총` 패총은 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류의 껍질이 쌓인 무더기로, 선사시대의 유물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변산해수욕장 `사랑의 낙조 공원`
`사랑의 약속`이라는 작품
낙조 전망대
손 잘못 넣으면 불구 가 될수 있음.
변산해수욕장으로 여름 해수욕을 위해 땅차가 해변의 모래뒤짚기를 하고 있는 풍경.
변산해수욕장 주변에 설치된 조형물로 작품명 `꿈꾼는 물고기`로 변산과 관련된 주제인 물고기를 모티브로 조성되었다.
변산마실길 1코스 종점 송포항이다. 이어서 마실길 2코스를 바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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