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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여행

부안 변산 마실길 3 코스

2022년 6월 3일

성천항 끝자락에서 변산마실길 3코스 가 시작된다.

 

 

반월마을 고샅길은 제법 시원한 풍경 전망대다. 하섬과 누에섬, 위도, 고군산군도 등을 두 눈 가득 담을 수 있다.
전에 해안가를 지키던 장병들의 숙소를 쉼터로 만들어 놓았다.
지금부터는 부안천리길 적벽강노을길 이다.
적벽강지역으로 병풍처럼 바다를 둘러싸고 있는 듯한 해안절벽이다. 중국 송나라의 시인 소동파가 즐겨 찾았다는 적벽강과 닮았다 해서 같은 이름을 얻었다. 우측 끝이 적벽강의 사자바위다. 해변에는 국립공단직원들이 해안 청소를 하고 계신다.
해안으로 내려가 바위지역으로 걸어 가 본다. 이곳은 지질공원으로 다양한 형태의 바위들이 눈을 호강시켜 준다.
죽막동 제사 유적으로 올라가 수성당을 답사 한다.
수성당
수성당 우측 계곡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천연기념물 제 123호)
격포해수욕장 해넘이 채화대
채화대에서 바라보는 격포해수욕장이며, 채석강으로 돌아 가야 하는데, 밀물시간대 다. 천상 격포항쪽으로 돌아 간다.
해수의 침식작용으로 층을 이룬 절벽이 꼭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곳 채석강으로 썰물때 볼수 있는 풍경이다.
약 18km를 4시간 30분에 걸쳐 격포항에 도착을 하여 부안 변산마실길 1~3코스를 걸어 보았다. 여름 땡볕에는 변산마실길은 비추하며, 선선해지는 가을날 나머지 코스를 계획하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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