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구기자축제

2022년 8월 26일

이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은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기간이 끝나고, 태풍 힌남노 가 한반도에 큰 피해를 입히고 사라진후 

추석날 기억을 더듬어 글을 쓴다. 2022년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신나는 여행, 매콤달콤 청양으로!'란 타이틀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한 축제였다.

고추 말린 것 6k한푸대에 160,000원 비싼건지 싼건지 ? 청양고추는 친환경부직포를 사용하여 새로운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청정고추이다.

이른시간에 왔더니 구경꾼들이 별로 없는데 주차장은 차량들로 꽉 찾던데 사람들은 어디로 간거야...

이번 축제에는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고추탑 쌓기 `매운 음식 및 김치 만들기`와 농작물 수확 체험 등 소확행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또 마술, 뽀로로, 뮤지컬 공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전 세계 다양한 고추를 한 눈에 볼수있는 전시관으로 평상시 볼수 없었던 다양한 고추를 볼수 있는 곳이다.

이고추는 네덜란드 `핍스`라는 고추다.

브라질의 `체이로 도 노르데`라는 고추

미국의 `집시`

전국 생산량의 7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청양구기자

구기자에는 베타민, 비타민 B1.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C와 17종의 아미노산 등이 포함되어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전시장에 들어 갔더니 고운시물원에서 축제 기간에 입장료 50%를 활인해 준다고 한다. 그러지 않아도 방문 할 계획이였는데,

여우꼬리맨드라미

축제 현장에 와서 진열된 농산품을 보고 있으면, 도시에서 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들도 농작물 수확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농부의 수고스러움 과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면서 학습 효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