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8일
함양군청 앞에 있는 학사루를 답사한다. 경상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90호로 지정 되어 있으며, 학사루(學士樓)는 원래 함양초등학교 뒤뜰에 있었다. 정면 다섯 칸, 측면 두 칸의 웅장한 누각이다. 건립 연대는 꽤 거슬러 올라간다. 신라 말의 시인이며 문장가인 고운 최치원이 나라가 어지러워지자 스스로 함양태수를 자청해 학사루에 올라 시를 지으며 어지러운 세상을 잊고자 애썼다고 하니 세워진 것은 그 이전이 아닌가.
2021년 4월 18일
함양군청 앞에 있는 학사루를 답사한다. 경상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90호로 지정 되어 있으며, 학사루(學士樓)는 원래 함양초등학교 뒤뜰에 있었다. 정면 다섯 칸, 측면 두 칸의 웅장한 누각이다. 건립 연대는 꽤 거슬러 올라간다. 신라 말의 시인이며 문장가인 고운 최치원이 나라가 어지러워지자 스스로 함양태수를 자청해 학사루에 올라 시를 지으며 어지러운 세상을 잊고자 애썼다고 하니 세워진 것은 그 이전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