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본관을 올려다 본다. 주차장과 건물사이에는 옥외전시장으로 각종 군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에 있는 공립박물관이다.한국전쟁 당시에 참전했던 유엔참전국 21개국의 활약상을 기리고 한국전쟁 당시 유물을 발굴·연구·관리·전시함으로써 한국전쟁을 재조명하고 국민들에게 호국정신을 함양시켜 안보교육의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야외전시장에는 한국전쟁 때 사용하던 탱크 및 함포·정찰기 등 대형군장비가 전시되어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소, 말이 끄는 화물 운송용 수레이다. 소가 끌면 우차, 말이 끌면 마차라고도한다. 형태는 긴 널판으로 몸체를 짜고 앞쪽에 쳇대를 달아 소나 말의 길마에 연결시켰다. 평야 지대에서는 보통 바퀴가 네게 달린 달구지를 이용하였으며, 길이 험한 산악이나 북한 지방에서는 바퀴 두개의 달구지가 이용되었다.한국전쟁 이후로 미군이 주둔함으로써 군사도시로 발전한 동두천시에 1997년 특성화 박물관으로 계획되어 2002년 개관하였다. 잊혀져 가는 6·25전쟁에 대한 이해와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 유엔 참전국과의 우호 증진을 위해 건립된 1종 전문박물관으로서 6·25전쟁 참전 21개국 유엔군의 활약상 및 관련 유물·자료를 전시하고 있다.2층 주전시실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UN 21개국을 나라별로 소개하고 있다.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잊혀져 가는 한국전쟁에 대한 이해와 지역 내 문화·예술 중심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 및 역량을 증대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