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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2024년 7월 25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 오지마을에 자리 잡은 간이역 분천역주변에 사시사철 ‘산타마을’을 느낄수 있도록 조성하여 놓았다. 크리스마스를 여름에도 느껴볼 수 있으며 새파란 여름 하늘과 새빨간 산타의 모습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 분천산타마을을 구경한다.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분천교입구부터 산타 조형물이 반기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감성을 자극한다.
주차장을 지나서 마을입구부터 아기자기한 산타 조형물들이 반기고 있으며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포토존이 있어 예쁜 사진들을 남길수 있다. 특히 분천마을 가까운 곳에 백두대간의 상징 동물인 백두산 호랑이를 백두대간수목원에서 볼수 있다.
분천 산타마을은 분천역과 스위스 체르마트역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 국내 최초의 산타를 테마로 운영되고 있는 가족단위 관광명소이다. 이와 더불어 백두대간협곡열차, 낙동강세평하늘길 등 연계하여 이용할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산타마을을 배경으로 낭만 넘치는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물놀이장 같은데 운영을 안하고 있다.
마을 입구에서 분천역까지 300여 m 구간의 마을은 온통 크리스마스와 관계돼는 조형물로 가득하다.
동심을 자극하는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접목해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분천역 앞에 있는 커다란 루돌프 사슴이 산타가 타고 있는 썰매를 끌고 있는 모형이 눈길을 끈다. 분천역 주변은 조형물들이 많이 설치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낸다.
분천역사 옆에 분천사진관에서 산타복장을 하고 산타마을 곳곳에서 찍은 사진을 분천역 사진관 속 ‘인생 네 컷’에서 바로 인화할 수 있어 추억으로도 간직할 수 있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모두가 함께 기다리는 즐거운 날, 크리스마스를 여름에도 느껴볼 수 있으며 새파란 여름 하늘과 새빨간 산타의 모습들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분천역의 산타 바이크
마을 지붕을 유년시절의 동심을 자극하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칠해 동화 속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커다란 보따리를 들고 몰래 들어와서 선물을 놓고 가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오기만을 기다리다 잠이 들었던 그날들이 그래도 좋은 추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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