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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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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전주단오 2023년 6월 22일 다채롭고 풍성해진 ‘2023 전주단오’가 6월 22~24일 3일 동안 전라북도 전주덕진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8~90년대 단오에는 전주운동장 주변에 난장이 열려 퇴근후 동료들과 술한잔 하면서 회포를 풀었던 추억의 단오였는데, 어느날부터 `단오`라는 행사가 없어지더니 기억속에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난장은 지금도 열리지 않는다.
만일사 2023년 5월 19일 비온 다음날 안개속에 순창 구림면에 있는 만일사에 도착을 하였다. 몇년전 무직산에 오르기전 똑같은 패턴으로 답습을 하여 좋은 사진을 얻어 오늘도 기대속에 안개가 살짝 겉치길 기대하면서 근 1시간을 서성이고 있다. 만일사는 회문산 자락에 위치한 전통사찰로,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춘 고즈넉한 산사이며, 순창 하면 연상되는 고추장의 최초 시원지가 바로 만일사다.
귀신사 2023년 4월 17일 전주에서 712번 지방도를 따라 금산사 가는 길목인 김제 금산면 청도리에는 `귀신사`라는 절이 있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귀신은 죽은 사람의 넋으로 알고 있지만, 귀신사의 귀신은 ‘믿음으로 귀의하는 절’, ‘믿음이 돌아오는 절’이란 뜻 이란다. 귀신사의 자세한 내력을 알고자 귀신사를 관람한다.
금산교회 2023년 4월 17일 금평저수지에서 금산사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금산교회 가 자리하고 있는데,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과 서양식교회의 특징을 조화롭게 결합시킨 이 교회는 초기 교회건축의 한국적 토착화 과정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건물로, 각 구조물의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문화재로 지정·보존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2023년 4월 1일 동학농민군 유광화의 편지에 `나라가 환난에 처하면 백성도 근심해야 한다네`라는 문구가 있다.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이 꼭 그렇게 돌아가는 느낌을 받아, 1894년 동학농민군이 첫 승리를 거두었던 황토현전적에 기념공원과 박물관을 답사하면서 동학농민군을 기억하고 그들의 정신과 희생을 생각하면서 역사 공부를 하기로 한다.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은 총 면적 30만1329㎡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묘역과 무명 동학농민군의 넋을 기리는 추모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를 연구·교육하는 연수동, 전시관, 야외 캠핑장,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원을 전부 다 돌아보는 것 만으로 운동량이 엄청나다.
부안청자박물관 2023년 4월 1일 고려청자를 떠올리면 대다수사람들은 전라남도 강진의 도요지와 청자문화단지를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청자의 주산지는 여러 곳이 있다. 그 중 가장 큰 곳은 전라남도 강진과 전라북도 부안이다. 오늘은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청자로 1493에 위치하고 있는 부안청자박물관을 관람한다.
반계선생 유적지 2023년 4월 1일 농촌을 부유하게 하고 민생을 넉넉하게 하는 여러 가지 주장을 펴 정약용 등의 후기 실학자에게 큰 영향을 끼친, 반계수록의 저자 반계선생의 유적지를 답사한다. 위치는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반계로 97-68이며, 반계선생유적지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22호(1974.09.27)로 지정되어 있다.
전주 한옥마을 술박물관 2023년 3월 26일 전주 한옥마을 내에 있는 전주전통술박물관을 관람한다. 한국의 누룩전. 전라북도 명주전. 전주 전통술. 일제 강점시대 유물전시. 박물관 교육생들의 명인명주전. 술을 주제로 한 수울 시화전시 등을 운영하며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한옥마을 술박물관의 정확한 주소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