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제봉 산행후 최참판댁에 들려 주린배를 채울려고 하였으나 하인에게 쫒겨났다. 그냥 우스게 소리고 꾀나 오래전에 관람은 하였지만 다시한번 둘러 본다.
드라마 '토지'의 세트장인 최참판댁 입구 마당 정경. 최참판댁은 대하소설 『토지』 무대로 유명하다. 『토지』가 어떤 책인가. 고(故) 박경리(1926∼2008) 선생의 대표작을 넘어 한국 문학이 이룬 성취라 일컬어지는 대작이다. 1969년 집필을 시작해 1994년 8월 15일 완결했으니 집필 기간만 26년에 이른다. 권수로 모두 21권이고, 원고지로는 3만1200장이다. 등장인물은 700명을 웃돈다. 수차례 TV 드라마로 방영됐고, 영화·가극·창극으로도 제작됐다. 최참판댁 문간채.최참판댁 문간채로 들어서면 우측으로 행랑채가 길게 연결되어 있다.최참판댁 중문채최참판댁 별당채최참판댁 별당채의 정원최참판댁 안채최참판댁 사당최참판댁 뒤채최참판댁 최치수가 머물던 사랑채.최참판댁 중문채 마당 전경.최참판댁 행랑채와 연결된 솟을 대문 최참판댁 좌측으로 박경리 문학관이 있는데, 박경리 문학관은 작가의 문학과 삶을 기리기 위해 2016년 개관했다. 조선의 몰락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새로운 시대에, 지주 계층이던 최 씨 일가의 가족사를 중심으로 4대에 걸친 인물들을 통해 그 당시 민중의 삶과 한을 폭넓게 그려냈다. 지난 시대 한민족이 겪은 고난의 삶을 생생하게 형상화해 낸 점에서 '토지'는 역사소설인 데다가, 인간의 보편성에 대한 탐구로서 더 큰 근본적인 의미를 띤다. 소설 토지 세트장야무네집.정한조 석이네관수네집 입구.평사리 토지장터.흘러간 한민족이 겪은 고난의 삶을 생생하게 형상화해 낸 '토지'는 역사소설인 데다가, 인간의 보편성에 대한 탐구로서 더 큰 근본적인 의미를 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