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호출렁다리에서 칠갑산까지

* 산행일자 : 2021년 12월 23일

* 산행구간 : 천장호출렁다리주차장-천장호출렁다리- 칠갑산정상-천장호출렁다리주차장

* 산행거리 : 8.95km

* 산행시간 : 2시간 47분

 

2011년경 장승공원에서 장곡사 칠갑산정상 삼형제봉 장승공원으로 등산을 한후, 근 10년 만에 칠갑산에 다시 찾아왔다. 오늘은 천장호출렁다리를 둘러 본 후에 칠갑산정상을 다녀 오기로 한다.

 

천장호출렁다리 주차장입구.

2009년에는 동양에서 두번째로 긴 다리 였다는데, 지금은 우후죽순 처럼 출렁다리가 만들어 지고 있다.

출렁다리 입구의 모습.

청양군의 심볼 청양고추가 출렁다리의 기둥역활을 하고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가면서 전망대를 올려다 본다. 어차피 칠갑산정상을 탐방하려면 저곳으로 올라 가야 한다.

출렁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칠갑산 소원바위를 보러간다.

모양이 특별하게 생기지는 않은 바위인데, `칠갑산 소원바위`란다.

소원바위에서 돌아 와 칠갑산탐방에 들어간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장호

칠갑산정상의 모습이다. 11년 전에는 정상에서 음료수등 먹을것을 팔았는데, 전부 철거가 된 상태이다.

칠갑산정상에서 바라본 서쪽지역 전경

칠갑산정상에서 바라본 북쪽의 전경

칠갑산정상에서 바라보는 동쪽의 전경

칠갑산정상에서 바라보는 남쪽의 전경

칠갑산은 높이 559.8m이고, 차령산맥에 솟아 있다. '충남의 알프스'라 불릴 정도로 산세가 험하여 전사면이 급경사를 이룬다. 동남쪽의 잉화달천, 동북쪽의 잉화천, 서남쪽의 장곡천과 지천천, 서북쪽의 대치천 등이 흘러 금강상류로 유입한다. 명승지와 문화유적 등이 조화를 이루어 이 일대가 1973년 칠갑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