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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

월영산 출렁다리

2022년 5월 2일

충남 금산군은 4월 28일 제원면 원골유원지 일원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출렁다리를 개통 홍보하여 관광하기로 한다. 아직 지도에는 월영산출렁다리 가 표시되지 않아 기러기공원 또는 금산 원골유원지라고 네비에 입력하여야 한다. 금강 천내교(천내교를 건너면 부엉산터널이 있음)를 건너기전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기러기공원주차장으로 들어 간다. 주변에 음식점이 몇군데 있어 출렁다리를 둘러보고 이곳에서 자랑하는 어죽을 먹어 보기로 한다.

기러기공원주차장이 제2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 난들마을로 향한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부엉산중턱의 원골인공폭포.
사진은 상류쪽으로 계속 따라 가며는 무주로 이어진다.
부엉산쪽 데크로드를 따라 가며는 출렁다리 입구로 갈수있다.
월영산출렁다리는 금강 상류 천혜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다리로, 58억원이 투입돼 평균 높이 45m 무주탑 형태의 길이 275m, 폭 1.5m 규모로 지어졌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일이다. 출렁다리는 최대 대형 태풍급 풍속인 61.3m/s까지 이상 없단다. 기초 구조는 70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앵커를 양쪽에 22개씩 총 44개 시공해 최대 1500명까지 동시에 통행할 수 있고,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구조안전성을 갖췄다.
부엉산 출렁다리 입구.
바닥재 시공은 톱니식 스틸그레이팅 공법으로 미끄럼을 방지했으며, 출렁다리 가 좌우로 흔들거려 즐거움을 몸소 체험할수 있다.
출렁다리 하류쪽이며 멀리 뾰족한 삼각모양이 마니산이다. 물길따라 내려가면 송호국민관광단지 가 나온다.
전방에 보이는 봉우리가 월영산이다. 갈기산과 연계하여 산행지로 좋은 곳이다.
월영산쪽으로 와서 부엉산을 보고 있다.
아직 월영산전망대는 공사중이며, 출렁다리 주변엔 데크길과 전망대, 주차장이 조성돼 인근 원골인공폭포 및 인삼어죽거리 등과 연계되여 좋은 구경거리가 또 하나 생겼다. 그리고 여름철엔 물놀이도 할수 있는 곳이다.
월영산쪽 출렁다리로 가는 입구.
주변의 식당에서 어죽과 도리뱅뱅이. 인삼튀김등 인삼막걸리를 마시며 하루를 보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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