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일암 반일암 출렁다리

2022년 7월 29일

운일암 반일암은 명성이 널리 알려져 설명이 필요치 않을 것이고, 출렁다리만 소개하기로 한다. 운일암 반일암 출렁다리는운일암 반일암계곡을 가로지르는 명덕봉과 명도봉을 잇는 구름다리로 지상 80m 높이에 길이 220m, 폭 1.5m 규모로 만들어졌다.

험한등산로 가 있는 명도봉은 2011년 7월 30일에 약 3시간에 걸처 등산을 한곳이다.

주자천의 바위덩어리 가 운일암 반일암의 주요 볼걸이다.

운일암 반일암의 제 28경이 있는 암벽밑으로 10여대 가량의 개구리주차를 할수 있는 곳이 있다. 이곳에 주차를 하면 전주산장 부근의 구름다리로 바로 갈수 있다.

테크로드 따라 출렁다리로 가며는 되는 줄 알았는데, 구름다리 입구에서 안전요원들이 출렁다리 로 가는 방향을 알으켜준다.

구름다리를 건너 간다.

구름다리 위에서 하류 방향을 내려다 본다. 가뭄으로 물이 별로 없는 운일암 반일암 계곡의 전경.

구름다리와 출렁다리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을 하였다.

구름다리 바닥은 구멍이 숭숭 뚤어진 철제다리로 긴장감과 공포감을 상승시키는 구조로 되어 있다.

천길단애와 용소쪽 두리 천렵 대불바위 등 크고 작은 기암괴석이 계곡을 따라 5㎞ 거리의 와룡암까지 이어지는데, 이곳을 따로 운일암 반일암계곡이라 부른다. 운일암 반일암계곡은 골이 워낙 깊어 오가는 것은 구름밖에 없는 데다 햇빛은 반나절밖에 들지 않는 데서 유래한다.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보는 전경. 출렁다리건너에 있는 봉우리가 명도봉이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태크로 된 계단을 타고 내려가는 길이다.

운일암 반일암의 출렁다리는 진안 고원길 9구간 과 연계하여 돌아 보던지, 또는 명도봉을 등산하면서 출렁다리를 건너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