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서원은 조선 성종조의 명신 문효공 윤효손을 배향하기 위하여 1702년(숙종 28년)에 전라도 사림의 공의에 따라 구례군 산동면 이평리에 세운 서원이다.
방산서원은 전남 구례군 산동면 둔사길 36-13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서원을 방문한 목적은 서원 옆에 있는 보물 제584호로 지정된 `윤문효공 신도비`를 보기 위해 서다.1716년에 대제학 및 영의정인 백헌 이경석과 한성좌윤 증이조판서 성만 최연을, 1740년에 고려조의 국자사업 및 서경유수 남원백 벽송 윤위를 주향으로, 1760년에는 사헌부 정언 삼계 최언수를 추가로 배향하여 향사를 거행해 오다가 1868년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다. 그 후 1985년에 지역유림의 발의로 현재의 위치에 서원을 중건하였다.방산서원 외삼문 경안문.외삼문 경안문 안으로 들어가면 전면에 내산문인 거인문이 보이며,우측으로 서원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와가의 건물이 있다.좌측으로는 추모재 앞마당 정원에 1621년경 명나라 특사로 북경에 간 고경명 장군의 손자인 고부친이 회종황재로부터 증정받아 고향인 담양 창평에 식재하여 내려오다가 전남대학교에 이식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 호남5대 매화 중 제1매라 호칭하는 `대명재`가 자라고 있다.추모재(追慕齋)는 정면 4칸, 측면 3칸의 와가이며,추모재 뒤로 석축으로 쌓은 정원에 유독 큰나무가 시선을 끈다.이 나무는 모덕사 뒤에 자리하고 있는 팽나무로 수령이 520년으로 추정되며, 나무의 높이는 20m이고, 가슴 높이의 둘레는 4.8m로, 수형이 웅대하고 아름답다.전사청과 관리사.관리사에서 바라본 방산서원 전경.내삼문 거인문을 안으로 들어가 본다.사당인 모덕사(慕德祠)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각와가이며 경앙문 거인문과 일직선 상에 배열되어 있다.방산서원 전경.보물을 찾아 윤문효공 묘역으로 이동한다.방산서원 옆 동북쪽 언덕에 있는 이 묘는 조선 성종조의 명신인 문효공 추게 윤효손의 묘이다. 이 묘는 16세기 초에 봉축한 윤문효공과 정경부인 연성 박씨의 합장묘로 당시에 고위관직을 역임한 인물의 묘제 형식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윤문효공신도비(보물 제584호)는 1519년(중종 14)에 세운 문효공 추계 윤효손의 신도비인데 1975년 3월 31일 국가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석비 가운데 형식이 매우 특이하고 조각이 특별히 뛰어난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다.윤문효공 묘전 석등 및 석비도 전남 유형문화유산이다.묘역에서 500m 떨어져 있는 파평 윤씨에서 나뉘어 시조의 제사를 올리는 단재 용강재로 가본다.용강재 주변의 전경.벽송정남원 . 함안 윤씨의 다섯 조상의 제사를 올리는 제단, 벽송정, 용강재가 건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