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족암 해식동굴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물때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여 부지런히 왔건만, 상족암군립공원 정문은 박물관 리모델링으로 폐쇄를 하였다. 사실 박물관 보다 상족암이 이곳의 주요 관람 포인트로 알고 있기 때문에 해변가에 있는 상족암으로 바로 가기로 한다. 상족암 주변 해안길을 따라 데크로 이어진 구간을 ‘상족암공룡길’이라 불린다. 상족암공룡길은 하이면 덕명마을부터 하일면 맥전포항까지 편도 약 4㎞ 구간에 걸쳐 조성돼 있다.
상족암군립공원주차장에서 바다가로 내려가면 덕명마을 항구가 나온다.상족암유람선매표소 앞에 주차를 하고 상족암공룡길이라 불리우는 해안길을 따라 상족암으로 간다.현재 밀물이 시작 되는 시간으로 상족암을 관람하려면 빨리 상족암으로 가야 한다.상족암 둘레길을 걸으며 덕명마을 입구 해안가 절경을 감상하며,해안가 솔숲길을 따라서 부지런히 상족암으로 간다.고성공룡박물관 후문 리모델링으로 인한 휴관 안내가 보이고, 후문 우측으로 상족암으로 내려가는 데크계단이 있다.계단은 상족암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갈리는데, 오른쪽은 상족암으로, 왼쪽계단은 제전마을로 가는 길이다.해안가에 있는 상족암의 상부가 나무로 뒤덮여 있지만, 바닷가로 내려 가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다행이 바닷물이 완전히 들어 오지 않아 상족암 해식굴을 볼 수 있겠다.상족암 우측 해안 절벽의 절경.상족암 옆 해안가 이곳에 공룡의 흔적이 남아 있다.고성 상족암 해변의 파식대에 선명하게 남은 공룡 발자국. 시루떡처럼 겹겹이 쌓인 암벽이 파도에 깎여 1억 5000만년 전 공룡 터전의 흔적을 선명하게 보여준다.병풍처럼 둘러선 기암괴석과 푸른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압도적이다.상족암은 바위가 ‘밥상다리’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굴을 받친 바위가 다리 모양으로 바쳐졌다고 해 ‘쌍족’ 또는 ‘쌍발’이라고도 부른다.파도의 영향으로 동굴 형태가 이뤄진 해식동굴은 판 형식의 돌들이 층층이 쌓인 구조로, 풍화 등으로 인해 일부 공간에서 낙석이 발생하고 있다.상족암 해식동굴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물때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조시간 전후로 1시간 30분 정도를 어림잡아 방문하면 해식동굴에서 멋진 동굴 사진을 찍을 수 있다.인생 사진 명소로 유명한 상족암 해식동굴.지금부터는 제전마을까지 데크길을 따라 가면서 공룡 발자국 화석을 감상하고 태고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상족암 바로 옆에 초식공룡인 용각류 발자국을 볼 수 있다.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청정 자란만의 풍경과 함께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들의 발자국과 주상절리의 병풍바위, 층층이 쌓인 퇴적암을 함께 구경할 수 있다.퇴적암에 새겨진 시간의 기록이 생생한 `층리`의 모습이다.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 해안가.울퉁불퉁한 암석 `소택성 캘크리트`라는 독특한 암석으로, 오랜 세월 퇴적층이 침석되어 드러난 자연의 조각품이다.뜨거운 마그마와 차가운 퇴적층의 만난 암맥과 페퍼라이트이 모습이다.`병풍바위 주상절리`는 유문암질 마그마가 진동층의 층리와 평행하게 관입 한 후 식으면서 형성된 기둥 모양의 절리이다.초식공룡 조각류 발자국조각류는 그 이름이 `새의 발`을 의미하듯, 뒷발에 세 개의 발가락을 가진 것이 특징인 초식공룡이다.제전마을 앞에는 넓게 펼쳐진 몽돌해변이 있고 겹겹이 층을 이룬 수성암 해변에 해식애가 형성되어 있으며, 해식애 앞에 평탄하게 있는 파식대 암반층에는 공룡의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는 상족암군립공원이 자리하고 있다.덕명리 공룡발자국물에 잠긴 상족암1억5000만 년 전 새겨진 공룡 발자국을 따라 상족암 해안 산책길을 걷다 보면 아름다운 남해안 한려수도의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며, 해안가의 덕명마을과 제전마을까지 둘러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