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72)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암 장암정 2021년 3월 24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 497에 있는 조선후기 호남지방의 장암 대동계에서 건립한 누정을 답사한다. 전라남도 기념물 제103호이며, 장암정은 장암 대동계(大同契)에서 1668년(현종 9)에 동약(洞約)의 모임 장소로 지은 정자이다. 동약이란 조선시대 시골 마을에서 마을 사람들 스스로 만들어 놓은 규칙으로 좋은 일은 서로 권유하고 잘못은 서로 바로 잡아주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월남사지 2021년 3월 24일 몇 년 전 월출산 등산 후 월남사지 삼층석탑을 답사하러 왔으나, 월남사지 삼층석탑 해체 보수 관계로 발길을 돌려야만 했는데, 2020년 2월경 보수를 마치고 일반인에게 공개 개방을 하여, 다시 답사를 하러 왔다. 위치는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남마을에 있다. 강진의 월남마을 중심에 자리 잡은 월남사지는 어떤 이유로 폐사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지금도 그 자리에는 사찰이 있었음을 대변하는 석탑이 남아 있고 진각국사비가 남아 있다. 정말 아쉬움이 남는 것은 보기 드물게 큰 절이었다는 것을 두루 짐작케 하는 드넓은 절터와 큰절이 아니면 없을 법한 웅장한 3층석탑, 그리고 왕이 그의 죽음을 애통해 하며 진각국사라는 시호를 내리며 왕명으로 그 비가 세워지기까지 창건에서부터 폐사까지 참으.. 지강 양한묵생가 2021년 3월 24일 해남에서 13번 국도를 타고 영암으로 가던 중 지강양한묵기념관의 안내판을 보고 찾아 들어 간다. 지강양한묵기념관은 전남 해남군 옥천면 영신길 4-25에 위치하고 있다. 시인 김남주생가 2021년 3월 24일 김남주는 한국 민족문학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사회변혁운동의 이념과 정신을 온몸으로 밀고나간 '전사(戰士)시인'이며, 혁명적 목소리로 한국문단을 일깨운 '민족시인'이다. 이분의 생가를 찾아간다. "민주화를 위해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쐈다." 박정희의 오른팔인 중앙정보부장으로 박정희를 사살한 김재규의 최후진술이다. 박정희의 심복의 심정이 그러했으니, 민주화운동 세력, 특히 인혁당의 동지들의 심정은 오죽했겠는가? 김남주는 10년을 감옥에서 보내는 등 반독재 투쟁에 앞장선 혁명 시인으로써 그의 소회가 남달랐을 것이다. 해남향교 2021년 3월 24일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조선전기에 창건된 향교(교육시설)를 답사한다. 해남향교는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77호에 등록 되어 있다. 해남 윤철하 고택 2021년 3월 24일 해남에서 완도로 가는 길목의 해안 쪽으로 상당히 넓은 들이 있고 그에 인접하여 마을이 있다. 잘 생긴 정자나무가 있는 어귀를 지나면 기와집 몇 채가 있는데, 그 중앙에 이 집(윤철하 고택)이 있다.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초호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주택으로, 국가민속문화재 제153호로 지정되어 있다. 방춘정 2021년 3월 24일 해남 방춘정(海南 芳春亭)은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방춘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99년 11월 20일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209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공재고택 2021년 3월 24일 해남 공재 고택(윤두서 고택)은 조선 후기 회화의 개척자로 "윤두서의 자하상" (국보 제240호)를 그린 윤두서의 공재 고택(중요 민속문화재 제232호)을 답사한다.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