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힐스 스카이워크

2022년 8월 19일

정선군에도 한반도 형상을 볼수 있는 전망대 가 있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에 한반도 형상을 지닌 지역이 많다. 정선읍 용담길 용담교에서 병방산군립공원으로 올라 가면 한반도 형상을 볼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 아리힐스 스카이워크 다.

 

정선에 해발 약 864m 높이의 병방산이 있는데, 그 산을 넘어가는 고개의 이름이 병방치이다. 고도 가 상당히 있는 임도길을 아스팔트로 포장을 하여 길이 좁고 구불거려서 조심해서 운전을 하여  스카이워크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전망대 이용 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어린이는 각각 1000원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완전무장을 하고, 전망대로 향한다.

한반도 지형을 ‘U’자형 유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아리힐스 스카이워크. 동강 물줄기 가운데 한반도 형상을 하고 있는 밤섬과, 밤섬을 빙 둘러 흐르고 있는 강줄기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해발 583m 절벽 끝에 설치되어 있다. 길이 11m의 U자형으로 돌출된 구조물 바닥은 4중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서 발 아래 숲 풍경이 아찔하게 펼쳐진다.

‘U’자형 유리 전망대 좌측으로 올라 가면 사진과 같은 멋진 장면을 촬영할수 있다.

스카이워크 매표소 우측으로  짚와이어 가 있는 전망대로 가본다.

짚와이어 가 보이는 전망대는 스카이워크 전망대 보다 한반도 지형의 형상을 더 잘 볼수 있는 곳이다.

짚와이어의 출발 지점은 해발 325.5m로, 이 높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출발 포인트라고 한다. 짚와이어 경사는 30도로 거기에 체중과 관성이 더해지면 최고 시속 100km 이상의 속도로 하강하게 된다. 물론 탑승자 조절에 따라 시속 70km까지 늦출 수도 있단다. 이용 요금은 나이 상관 없이 4만 원이다. 단 신장은 134cm에서 200cm까지만 가능하며 체중 또한 35~125kg으로 한정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짚와이어를 타고 하부로 내려 가는 곳. 캠핑장 시설이 눈에 들어 온다.

짚와이어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