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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여행

전주한옥마을 난장

2024년 1월 12일

오늘은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전주난장을 찾아 간다. 지금은 없었진 전주동부시장의 한쪽에 있던 곳으로 처음에는 규모 가 작아서 입장료도 없이 단지 옛날의 잡다한 물건을 전시하였던 곳이다. 

 

 

 

한옥마을 태조로를 따라 가다보면 은행나무길 이 나오는데,
은행나무 길은 전주최씨 종중에 심은 은행나무 때문에 은행나무골목이 생겼다.
최씨종중 앞으로 동학혁명기념관에 잠시 들려 관람을 한다.
동학혁명을 주도한 해월 최시형의 동상.
동경대전은 한국 근대 신종교의 최초 경전으로 유, 불, 선과 민간신앙의 요소가 통일적으로 결합되었고, 그 후 여러 신종교 사상의 본보기가 되었다. 동학 2대 교주 최시형이 1880년에 완간했다.
동학 창시자 최제우의 가사 용담가, 언삼가, 교훈가 등 9편을 수록한 포교가사집이다.
마지막 재판직전 전봉준 사진.
해월 신사의 순도 : 단성사 뒤편 고등법원 감옥서(교형장). 해월 신사 최시형은 1898년 6월 1일 사형판결 다음날(2일) 교수형으로 순도한다. 이 사진은 교수형 직전에 러시아 공사인 파블로프가 찍은 것이다.
동학농민혁명은 반봉건이라는 사회구조적인 개혁을 목적으로 당시 국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농민이 주축이 되어 지배계층에 저항하여 일어난 조선 시대 최대의 항쟁이었다. 또한 외세의 개입에 반대하여 자주적인 독립을 구축하려고 시도했던 혁명적 운동으로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은 일제강점기 중 3.1운동으로 계승되었다.
동부시장(동부시장은 지금은 없었졌다.)의 난장건물은 오래전에도 이모습으로 시장 한구석에 있던 건물이였다. 다만 전에는 지금의 출구로 표시된 곳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였는데, 출구만 있고 난장입구가 없어 야간 당황스럽다.
전주난장 입구를 찾아 가는 길은, 보이는 한옥오락실 건물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전주난장 입구가 나온다.
과거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난장의 입장료 가 7,500원이다.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을 법한 곳이다.
입구부터 옛 물건을 난해하게 진열을 하였다.
전주난장은 25년간의 자료를 수집, 3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탄생한 전주 한옥마을의 명소로 사진 찍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형 박물관이다.
생생한 소품 하나하나 역사적 가치를 품고 있는 근대사 박물관인 전주난장은 70여 개의 테마존으로 나누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감성이 물씬 풍기는 실제 전시물을 통해 한국 근대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높은 학습효과와 함께 그 존재 자체로도 충분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25년간 수집한 근대 소품들이 집대성되어 있어 골목 거리마다 정겨운 풍경을 자아낸다.
자취방
학교부터 시골집, 고고장, 저잣거리, 군대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한 사람이 격동의 한국 현대사 속에서 성장해 온 것처럼 짜임새 있는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나 온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살아갈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불러일으키는 색다른 경험을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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