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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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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2023년 7월 27일 호미곶에서 지방도 929번 호미로를 따라 `포항운하관`을 찾아 가는 도중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의 안내판을 보고 잠시 둘러 보기로 한다.
호미곶 2023년 7월 27일 한반도 동쪽 해안선에서 뾰족하게 튀어나온 육지가 호미 반도이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뜨는 일출을 바라보며 호랑이 기운을 받는 곳으로 호미곶 해맞이광장이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상생의 손 조각상, 국내 유일 등대박물관이 있으며, 호미곶은 1월이면 새해를 다짐하려는 이들이 몰리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아무때나 이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구룡포항 2027년 7월 27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22-1에 위치하고 있는 구룡포는 1800년대 말까지 조용한 어촌이었다. 1883년 조일통상장정이 체결되자 일본인의 조선 출어가 본격화되고, 가가와현의 어업단 80여 척이 고등어를 잡으려고 구룡포에 눌러앉으면서 번화하기 시작한다. 이후 구룡포는 어업 전진기지로 떠오른다.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구룡포 앞바다는 물 반 고기 반, 그물을 던지면 만선이었다. 1932년 구룡포에 거주하던 일본인이 287가구 1161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렇게 변한 구룡포다.
문무대왕릉 2023년 7월 27일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은 자신이 죽으면 불교식으로 화장한 뒤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는 유언을 남겼다. 대왕의 무덤이 있는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앞바다에서 문무대왕릉에서 해 가 솟아 오르는 장면을 보려고 새벽부터 떠 오르는 해를 기다리고 있다.
대왕암 2023년 7월 26일 대왕암은 출렁다리가 없던 시절에 다녀간 곳으로 오늘 다시 둘러 보기로 한다. 당시에는 주차장은 포장이 안된 자갈밭이였는데, 넓어진 주차장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 가 되였다. 울산 동구 등대로 140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형 자체 가 하나의 반도 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장생포 2023년 7월 26일 장생포고래문화광장에서 주변의 관광지를 둘러 보기로 한다.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등 패키지로 입장권을 구입하여 출발한다. 모노레일을 타고 고래문화마을을 돌아보는 코스도 있지만, 도보로 돌아보기로 한다.
태화강국가정원 2023년 7월 26일 도심으로 흐르는 강이나 하천주변을이용하여 공원이나, 둘레길을 조성하여 사람들의 휴식 공간으로 많은 사랑를 받고 있는 곳 중에 한 곳인 울산에 있는 태화강십리길을 걸어 본다.
자수정동굴나라 2023년 7원 26일 지난 휴가때 다녀왔던 울산에 있는 자수정동굴나라를 적어 본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 자수정로 212에 위치하고 있는 자수정동굴나라는 과거 자수정 광산이었던 곳으로 다이아몬드·루비·에메랄드·사파이어와 함께 5대 보석으로 꼽히는 자수정을 채굴하던 곳으로, 울산 울주군은 최고 품질의 자수정 광산이 많기로 유명하였다. 그중 한 곳이 관광동굴인 ‘자수정동굴나라’로 개발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자수정 원석도 볼 수 있고 따뜻한 온돌 바닥에 누워 자수정의 기를 체험하는 공간도 있으며, 현재 동굴은 각종 즐길 거리가 가득한 관광동굴로 이름 알리고 있다. 어둠 속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 쇼를 보거나 보트를 타고 수로를 따라 동굴 탐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각종 놀이시설이 있어 어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