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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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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대국민관광지 2023년 3월 24일 합천가야산 산행대신 찾은 수승대국민관광지. 수승대는 몇차례 방문한 곳인데, 그사이에 출렁다리를 또 만들어 놓았단다.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원악동에 위치한 수승대는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수승대(搜勝臺)란 이름의 유래는 이렇다. 삼국시대때 이곳이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역으로서 백제에서 신라로 사신을 보낼때 이곳에서 송별 하여 수송대라 하였다. 그후 조선 중종때 퇴계 이황 선생이 산수가 수려함을 격찬하며 수승대로 고칠것을 권하는 시 한수를 보내자 바위에 수승대라 새김으로 오늘날 수승대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락정 2023년 3월 24일 오랫만에 합천 가야산등산을 계획하고 목적지로 항해 즐겁게 출발을 하였으나, 중국발 황사와 안개가 영 꺼림직하다. 안개도 서서히 걷히고 있지만 뿌였한 황사에 산행은 포기하고 거창IC에서 빠져나와 거창수승대로 향하는 37번 국도를 타고 가는 도중, 마을입구 다리건너 좌측에 정자가 보인다.
월아산 청곡사 2022 년 7월 16일 월아산 등산 후 유서깊은 청곡사를 답사한다. 청곡사는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월아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879년(헌강왕 5)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는데, 월아산 남쪽 남강변으로 청학이 날아오니 상서로운 기운이 충만하므로 이 자리에다 절을 지었다고 한다. 1380년(우왕 6) 실상사의 상총이 중건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선종(조선 시대, 1424년에 세종에 의한 선교 통합 시, 조계종, 천태종, 총남종의 세 종파를 단일화하여 이르던 말)에 속하였다. 임진왜란 때 완전히 소실되었던 것을 1602년(선조 35)에 계행과 극명이 중건하였고, 1612년(광해군 4) 대웅전을 중건하였으며, 2008년에 성보..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2022년 7월 14일 거제도 마지막 여행지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를 관람한다. 30여년전 친구가 대우옥포조선소에 근무하여 동네친구들과 단체로 같이 관람하였던 곳인데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다.
저구항 수국동산 2022년 7월 14일 근포땅굴을 본후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거제 저구항 수국동산으로 발길을 옮긴다.
근포땅굴 2022년 7월 14일 최근 거제도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근포땅굴이 어떤 곳인지 궁금하여 가보기로 한다. 거제도 중심에서 서쪽으로 한참을 들어가야 하는 한적한 어촌인 근포마을. 이렇다할 관광지도 명소도 없는 바닷가 마을 해안 언덕에 파 놓은 땅굴 `근포땅굴`?
여차 홍포전망대 2022년 7월 14일 거제 근포땅굴은 거제도 여행계획을 짤때 새롭게 알게 된곳으로 근포땅굴을 가기전 잠시 여차 홍포전망대에 다녀오기로 한다. 여차 홍포해안 비경은 거제도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명소인 9경중 하나 다.
바람의 언덕 2022년 7월 14일 거제 내도의 환상적인 둘레길을 돌아본후 바람의 언덕으로 가본다. 그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시간상 딱히 가볼만한 곳도 없어 가보기로 한다.